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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주관 '우리 동네로 찾아오는 가족센터' 진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일 산동읍 우미린 센트럴파크 아파트 야외무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 주관으로 '우리 동네로 찾아오는 가족센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초등학생 인구가 가장 많은 산동읍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자녀 양육기 가족 맞춤형으로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고,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부스, 가족 상담, 부모 상담 등을 함께 진행했다. 센터에서 운영 중인 '공동육아 나눔터'와 '자녀 돌봄 품앗이' 사업 설명과 함께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아파트 내 육아 모임, 돌봄 활동 그룹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우리 동네로 찾아오는 가족센터'는 구미시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가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돼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신청하고 그 마을에 필요한 공연과 서비스를 제공해 소통하고 기획하면서 주민들이 직접 행사 공간을 마련하는 등 주민 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미시가족센터는 생애주기별 부모 교육, 가족 사랑의 날,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 등 통합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올해에는 아버지들의 양육 참여 확대를 위한 육아일기를 쓰는 아빠 육아맨, 환경에 대한 공동체 인식개선 프로그램인 지구에 다정한 가족 챌린지 등을 진행한다. 한편, 다음 '우리 동네로 찾아오는 가족센터'는 6월 15일 강변 파라디아 아파트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054-443-0541)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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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순항'…2차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1일 인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 노인회장, 도‧시의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1차 주민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자리로, 사업 추진 현황과 후보지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2백억 원을 투입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체면적 8,000㎡, 연면적 3,50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공간에 경로식당, 카페,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권혁성 노인장애인과장은 "인구 고령화로 노인 인구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그에 비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즐길 여가시설이 부족하다"며, "최적의 부지를 선정해 강동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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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5회 구미시민 녹색 자전거 대행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일 낙동강 체육공원 제4주차장에서 구미시 자전거 연맹, 두 바퀴 점검단,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자전거 교실 수료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구미시민 녹색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했다. 외발자전거 공연 등 자전거의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두 바퀴 점검단 위촉식, 탄소중립 녹 색자전거 퍼포먼스, 자전거 대행진, 식후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펼쳐져 자전거 생활인과 시민들은 축제의 시간을 보냈다. 자전거 대행진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참여자들은 생태숲 공원⇒파크골프장⇒구미 캠핑장을 돌아오는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환상적인 낙동강 금계국 군락지의 풍경을 즐겼으며, 자전거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용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됐다. 또한,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경북 자연사랑연합, 탄소제로 교육관, 탄소중립 지원센터, 자연보호 구미시협의회, LG 유니참, 삼성전자 등에서 다양한 테마의 환경 체험 부스를 마련해 참여자 모두가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전거는 탄소중립 시대의 안전한 친환경 교통수단이며, 시민의 건강 관리와 여가 활동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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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 수변 자원 활용방안 모색...정책 현장토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31일 낙동강 수변에서 '새 희망+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와 '구미정책개발센터' 주관으로 정책 연구위원, 관련 분야 전문가, 공기관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에서 낙동강 수변 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지산샛강 △낙동강 체육공원 △하중도 △금오서원을 비롯한 낙동강 수변을 답사하며 정책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고,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도개전망대에서 낙동강 변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정책 현장토론을 이어 갔다. 토론회는 김종식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과 김귀곤 정책개발센터장의 진행으로 '낙동강변 현황 및 규제사 항'에 대해 알아보고, 구미의 주요 자산인 낙동강을 어떻게 활용하고 균형 있게 보전해 나갈 것인지 논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현안을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현장 답사부터 토론회까지 참석해 정책제언을 해 준 전국 각 지역의 전문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결실을 보아 구미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희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새 희망+ 정책연구위원회'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구미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자문과 제안을 목적으로 전국 단위의 분야별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안전한 구미 만들기', '구미형 청년 단지 조성', '청년 문화도시 조성' 등의 정책 제안을 제시했고, 올해에도 농촌발전을 위한 토론회, 저출생 극복과 관광 활성화 자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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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옥성면 복숭아 농가에서 봉사활동 펼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1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성면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에 적극 참여했다. 봉지 씌우기 작업을 통해 병충해를 예방하고 외관의 품질을 향상해 크고 맛있는 복숭아를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은 구미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현실에 공감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인력난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지역 여성리더들이 솔선수범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봉사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돼 15개 단체 8,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 역량 강화 교육, 여성정책 세미나, 저출생 극복 사업,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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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문화회관에서 '2024년 선산시민대학 개강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1일 선산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시민대학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선산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민 대학은 5월 31일부터 7월 17일까지 수강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7주간(과목별 주 1회) 운영하며, 7월 19일에는 명사초청 특강 '삶을 바꾸는 몰입'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스마트폰 & 키오스크 마스터 △퇴근 후 가죽공방 △맛있는 쉼심 퇴근 △초록식물 라이프 스타일 △초간단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찾기의 5개 강좌를 개설했다. 올해 선산 시민대학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강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재편성했으며, 5개 강좌는 모집인원의 3배로 신청자가 몰려 열흘 만에 수강 신청이 마감됐다. 김진호 행정민원과장은 "농촌지역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로 세대 간 소통과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선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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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금연 홍보 캠페인과 홍보 매체를 활용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선산보건소는 경운대학교 금연동아리 캠퍼스 지킴이와 함께 건강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교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2024년 신규 금연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금연 클리닉 홍보‧모집 △혈압‧혈당 측정 △구강 상담 △마약류 예방‧약물 오남용 홍보 △정신건강 관리 사업을 홍보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흡연의 위험성을 알려 건강하고 행복한 구미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금연 클리닉은 1:1 맞춤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 관련 사항은 선산보건소(☎054-480-4154, 4165)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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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한국예총 구미지회 주관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은 30일 새마을 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한국예총 구미지회 주관으로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모사곡동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구미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총 구미지회가 주관한 이날 음악회는 초청 가수 공연, 국악, 성악, 첼로연주 등 다채로운 예술 공연으로 이뤄져 음악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추상익 상모사곡동장은 "사는 동네 가까이에서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힐링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바쁜 일과 등으로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가 적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음악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미 시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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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자원봉사대학,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원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단합 봉사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기수별 모임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를 다졌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전문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해 2009년 첫 개강 이후 지금까지 총 16기, 1,023명의 봉사 리더를 배출했다. 총동창회를 구성해 연 2회 단합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등을 실시하며, 기수별 동기회는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요양병원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박정태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회장은 "바쁜 가운데 항상 적극적으로 지역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자원봉사대학에서 배운 리더십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구미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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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원 안보와 순환 경제 활성화…녹색 융합클러스터 용역 착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환경부, 경상북도, 구미기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녹색 융합클러스터 조성계획 및 로드맵 마련 연구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 용역은 녹색 융합클러스터 신규 조성의 필요성 및 효과, 주요 시설 설치와 집적단지 조성에 관한 계획, 녹색 혁신 산업 육성 및 재원 조달 계획 등을 포함한다. 착수 보고 후 이어진 기업 간담회에서는 SK실트론을 비롯해 20여 개의 기업체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과 운영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냈다. 참석자들은 자원 안보와 순환 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으며 신속히 추진돼야 하는 것에 한목소리를 냈다. 박은희 환경교통국장은 "탄소중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녹색 융합클러스터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기업체에 감사하다"며, "간담회에서 제안한 여러 의견을 환경부, 경북도, 구미시가 함께 검토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환경부는 조성계획 수립 후 관할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중앙행정기관 장과 협의 후 심의를 거쳐 녹색 융합클러스터의 최종 대상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